[캠핑요리]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캠핑셰프 어묵김치전골

오늘은 집에서 어묵김치전골을 만들어 먹었다. 원래 다음주에 캠핑장에서 해 먹으려고 배송을 받았는데.. 유통기한이 다음주 주중에 끝나머리는 엄청난 상황. 그렇다고 제조일자가 오래된 제품도 아니고, 별도의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유통기한이 무지 짧다.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번주 주말에 집에서 어묵김치전골을 만들어 먹게 되었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재료는 뭐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다. 어묵부터 시작해서 야채까지 어묵김치전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은 패키지에 모두 들어 있다. 별도로 준비해야 할 거라고는 물밖에 없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야채까지 이렇게 손질이 되어 배송이 되기 때문에 그냥 물로 한번 헹궈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. 원래 캠핑가면 음식재료들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집에서 손질을 해 가곤 하는데, 이번 김치어묵전골세트는 야채까지 모두 이렇게 잘 손질이 되어 진공포장이 되어 있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그리고 함께 들어 있는 어묵은 이름이 알래스칸특급 모듬어묵이다. 알고보니 명태살로 만든 어묵인데 명태가 알래스카에서 온 애들이라서 알래스칸특급 모듬어묵이라고 한다. 모통 어묵은 유통기한이 무지 긴 편인데, 이 어묵은 유통기한도 짧다. 풀무원에서 만든 식재료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재료에서부터 건강함이 느껴진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원래 레시피에는 물을 520ml 넣고 조리를 시작하라고 되어 있는데 나는 물을 조금 더 넉넉하게 넣었다. 어차피 보니까 순두부 양념찌개도 넣고, 볶음김치도 넣고.. 520ml만 넣고 만들면 김치전골이 너무 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 그리고 혹시라도 내 생각이 잘못되었더라도 국물이 너무 싱거우면 조금 더 졸여주면 되니까 물의 양은 조금 더 넉넉하게 시작했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… Continue reading [캠핑요리]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캠핑셰프 어묵김치전골